지난 금요일에 라말라 시 북서 쪽에 있는 데일 니탐 동네 부근에서 팔레스타인 십대 청소년 무삽 피라스 알-타미미 군이 이스라엘 군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무삽은 2018년에 들어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살해당한 최초의 희생자입니다.
· 주님, 사랑하는 무삽 피라스 알-타미미의 죽음으로 인해 애통해 하는 가족들을 기억합니다. 기도하옵기는,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우리의 자녀들을 계속해서 죽음으로 내모는 이스라엘의 점령이 속히 종식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토요일에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예수살렘의 그리스 정교회 총 대주교 인 테오필로스 3세의 베들레헴 방문을 거세게 반대했습니다. 테오필로스 3세가 아랍 정교회 소유의 팔레스타인 땅을 시온 주의자들 소속의 이스라엘 기업인들과 정착민들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 교묘히 획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지구촌에서, 특별히 교회 안에서 개혁과 투명성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그들의 외침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공의와 정의의 메시지가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겨지고 여운되어 남게 되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장착촌을 감시하고 있는 “이스라엘 평화 운동” 단체에 의하면, 이스라엘 행정부의 “고위급 기획위원회”가 웨스트 뱅크 점령구에 있는 불법 정착촌에 적어도 1,329 채의 주택 건설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
· 주님, 탐욕으로 불타는 이스라엘의 점령으로 말미암아 그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계속해서 쫓겨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도하옵기는,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국제 사회가 이런 불법적인 이스라엘의 행태를 계속하여 비판하고 반대하는 활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권리를 찾아줄 수 있게 하옵소서.
지난 주일날 이스라엘은 20개의 글로벌 단체의 멤버들을 입국을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점령을 반대하는 운동단체인 “불매, 탈주 및 제재 (BDS)”를 지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주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정의와 평화를 확고히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는 지구촌의 모든 인권 단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하옵기는,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이스라엘의 이러한 조치들로 말미암아 국제 인권보호단체들이 계속해서 더욱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을 쏟을 수 있게 하옵소서
지난 목요일,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 지구의 단전과 경제의 악화로 인하여 항의했습니다. 가자 지구에 거주하는 이백만 주민들은 장기간 동안 이스라엘에 의해 잔인하게 봉쇄 당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주님, 가자 지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저들의 암울한 삶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옵기는,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가자 지구의 사람들이 악한 봉쇄로부터 자유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미국 행정부는 미국와 이스라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팔레스타인을 위한 원조금을 삭감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 주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고 말씀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기도하옵기는,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팔레스타인 리더들과 우리 국민들이 이 부유하고 강력한 나라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고 국가적 권리와 인권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게 하옵소서.
프랑스에 있는 사빌 형제들의 요청에 따라 프랑스 내각 의장인 임마누엘 마크론은, 두 국가 해결론과 거룩한 땅 예루살렘이 현상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신의 의지가 변함없음을 공고히 해주었습니다. “프랑스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동등한 동맹국으로 여기며 예루살렘과 웨스트 뱅크의 불법적 정착촌 설립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 주님,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점령을 끝내고자 노력하는 프랑스의 대통령의 약속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귀한 은혜입니다. 이 약속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정의와 평화가 잘 실현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자비를 베푸시어서, 모든 지역 사람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위한 평화 실현의 계획들이 조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우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연계하여 이란과 이라크, 그리고 시리아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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